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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주)성웅 국내에 천연잔디와 가장 유사한 인조잔디 생산시설 투자 조인식

친환경 지킴이 2008. 5. 23. 22:55

친환경 인조잔디 제조업체 (주)성웅 등 3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
2008/01/14 오후 6:51 | 전남소식




-전남도, 19일 도청서 투자협약식 개최...그 동안 투자유치활동 결실-

-조미김 제조업체 ‘산해’, 태양광발전소시설업체 ‘이퓨론’도 투자키로-


전남도는 19일 친환경 인조잔디 제조업체인 (주)성웅과 조미김 제조업체인 (주)산해, 태양광발전소 시설업체인 독일 Conergy그룹의 자회사인 이퓨론(유)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.

도청 정약용실에서 열린 이날 투자협약식에는 이상면 전남도 정무부지사와 이석형 함평군수, 서삼석 무안군수 및 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.

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성웅(대표이사 김태범)은 국내 시장 점유율 3위 업체로 충진재 ‘지오필’, 천연잔디와 가장 유사한 ‘모노필 X-텐더’를 사용한 친환경 인조잔디를 생산하는 업체이다.

이 업체는 함평지역에 70억원을 투자, 2만9000㎡부지에 제조시설 5000㎡, 부대시설 1600㎡ 규모로 42여명을 고용하는 공장을 다음달 착공, 내년 6월 준공해 본격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.

이 회사의 천연 인조잔디는 ‘인조잔디 유해성’ 논란이 있는 고무 충진재를 사용했던 기존 인조잔디와 달리 코코넛 섬유질에서 추출한 천연소재 충진재 ‘지오필’을 사용함으로써 고무분진이 날리지 않는 게 특징이다.

‘지오필’은 물을 머금을 수 있는 등 흙과 비슷한 성질을 띠고 있어 여름철에 자연스러운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인체에 유해한 물질도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.